여행하는 직장인

에잇세컨즈 옷 입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많다는 기사를 봤어요.가격도 적당하고 디자인도 무난해서 오피스룩으로 딱이죠. 오늘은 에잇세컨즈 여름세일 기간이 다 끝나고 오늘이 마지막 날이에요.아직 여름은 한참 남았고.. 매일 갈아입어야하는 여름 옷이라 사도 사도 부족한 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 에잇세컨즈에서 원피스 두개, 가방 두개를 샀는데다해서 십만원 정도 였어요. 원피스 두개는 일찍 품절되었어요.노브랜드에서도 4~5만원은 줘야 살 수있는데 에잇세컨즈 원피스가 29,900원, 39,900원이니까 당연히 인기가 많았겠죠. 하지만 가방은 아직 그만큼 인기가 없는지 저렴한 가격에도 아직 남아있더라고요.저는 저 가방을 샀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요. 재질도 부들부들해서 고급스럽고 크기도 회사에 들고다니기 딱 좋아요.요즘..

에잇세컨즈와 자라 마지막 추가세일 에잇세컨즈, ZARA 두 브랜드의 공통점은 SPA Brand(아주 저렴한 것)라는 것과 1년에 두 번 6월~7월, 12월~1월 사이에 최대 70%까지 세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매달 벌어도 돈이 모자란 직장인 백만송이:)는 오늘도 회사용 교복을 사러 70%세일을 하는 현장에 왔어요. 몇년째 나의 衣食住에서 "의"를 책임져온 에잇세컨즈와 자라, 옷을 사러 나온 지금도 저는 작년 세일기간에 에잇세컨즈에서 산 티셔츠와 자라에서 산 슬랙스를 입고 있네요. 한번의 쇼핑에서 티셔츠 두 장, 블라우스 한 장, 바지 두 장, 치마 한 장을 사도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이지나 목요일 아침이되면 또 입을 옷이 없어지는 게 직장인이죠. 그렇다고 이렇게 매일매일 입을 옷을 감당하기에 월급은 또 한..

중저가 미니백 여름에 들기 좋은 가방 브랜드 5월부터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정신이 없습니다. 이번 여름은 왠지 길~것 같은데요. 여름에는 뭐니뭐니해도 가볍고 편하게 들고 다닐수 있는 가방이 최고죠. 몸도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 가지고 다니는 가방도 한층 가볍게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예전에는 참 무겁고 큰가방 많이 들었었죠? 몇몇 가방들은 가방안에 지갑 휴대폰만 넣어도 천근 만근.. 내 어깨에 힘겹게 매달려 있었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그런 가방 왜 들었나싶어요. 그때는 그게 예뻐 보였으니 그랬겠죠? 유행은 돌고 도는거라고 하는데 나중에 다시 무겁고 큰가방이 유행할지도 모르겠어요. 어쨌든 지금은 미니백이 유행이고 예쁜 가방이 많으니까 제 어깨엔 참 다행이에요 ㅋㅋㅋ 가방의 가벼움만 추구한다면 가벼운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