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대성당 Notre-Dame 센 강 가운데 마치 한강의 여의도처럼 시테섬이 있다. 그리고 시테 섬에는 노트르담 대성당이 자리잡고있다. 노트르담은 '우리의 귀부인'이라는 의미로 성모마리아를 가리키는데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때문인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알고있는 성당 이름중 하나이다. 고딕양식의 이 성당은 아르슈베슈 다리를 건너 센강 왼쪽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잔 다르크의 명예회복 재판이 열렸고,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이 열렸던 장소이기도 하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세개의 문이 있는데 사진의 왼쪽에 성모마리아의 문, 오른쪽이 성 안나의 문, 그리고 가운데 가장 유명한 최후의 심판의 문이다. 최후의 심판의 문은 닫혀있고 성당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성모마리아의 문을 이용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