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센강 France Seine 센강은 부르고뉴 상파뉴 파리 노르망디를 거쳐 바다로 흘러간다. 파리를 거치는 센 강변에는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콩코드 광장까지 유명한 관광지가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센 강을 다니는 유람선 바토무슈를 타면 명소를 한번에 훑어볼 수 있다. 바토무슈는 밤에 더 인기가 있는데 센강에서 바라보는 파리시내 야경이 정말 끝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바토무슈 유람선을 타지않았다. 좀 아쉽긴 하지만 나름의 야경을 즐기는 걸로.. 오르세 미술관에서 튈르리 정원 Tuileries Garden 사이에 놓인 다리이다. 이 다리 위에 난간에는 우리나라 남산처럼 연인들이 자물쇠를 걸어놨다. 열쇠는 모두 센 강속으로.. 오르세 미술관 앞 강변길에 세계지도가 그려져 있었다는걸 그땐 몰랐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