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두번째날 아침은 아메리칸빌리지(American Village)에서 커피마시기(Starbucks). 아직 문의 다 열리지않은 아메리칸빌리지를 걸었다. 아메리칸빌리지의 원래 이름은 미하마 타운 리조트 아메리칸 빌리지라고 한다. 원래 미군 비행장 부지였던 곳을 리조트로 만들었기때문에 그런 이름이 생겼다고.. 아메리칸 빌리지가 시작되는 곳에 있는 대관람차는 이곳의 상징이다. 이라는 일본영화에 배경지로 더 유명해졌다고 한다. 우리는 넓은 아메리칸빌리지 끝에 있는 스타벅스로 갔다. 아침에 약간 피곤함과 잠을 떨쳐내기에는 카페인을 충전해 줘야한다. 아메리칸빌리지에서 만좌모로가는 버스는 친구가 알아서 찾았다. 이곳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고.. 지금보니 몇번이었는지 기억도 나지않는다. 그냥 왔다갔다 차안에서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