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이름과 같은 칭다오 맥주. 우리나라에서는 애들도 다 아는 맥주이름 칭다오 맥주 박물관이 있다. 청도여행에서 칭다오 맥주 박물관을 빼면 말이 안될 정도로 비중이 크다. 맥주 박물관이라하면 맥주의 역사와 만드는 과정 등등이 전시되어있겠지만 우리는 공장에서 바로 나오는 생맥주와 꿀땅콩을 맛보러 왔다 ㅎㅎㅎㅎ TSINGTAO 1903 이동은 간편하게 택시로 했다. 처음엔 좀 무섭기도 했지만 가격이 워낙 싸고 편해서 한번 맛들이고 나니 멈출수가없었다. 덥지만 땀 한방울 안흘리고 맥주박물관에 도착! 박물관 주변으로는 맥주통 모양으로 꾸민 벤치가 있었다. 또 생맥주와 땅콩 초콜렛, 각종 기념품을 파는 가게가 늘어서있었다. 이곳은 맥주쿠키를 파는 곳. 우리는 박물관 내부를 둘러보고 난 뒤에 기념품을 살 생각으로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