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일상/주식 일기

물적분할 반대하면 주식매수 청구권 준다구?

여행장 2022. 8. 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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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티비 뉴스3 | 2022.8.9]

엘지화학 때부터 말이 나왔던 이야기..

연초부터 약세였던 이유 중 하나가 엘지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이 수급난에 영향을 줬다는 얘기가 많았다.

어제 금융위원장이 업무보고가 있었는데..

 

투자자 권익을 보호하고 자본시장 신뢰를 제고한다라는 측면에서 물적분할 (뜻 _특정사업부를 100% 자회사로 분할해서 별도 법인으로 만들고 이것을 상장하는 것)을 반대하는 투자자들(주주들)에 대해서는 주식을 사달라고 요구(주식매수 청구권) 할 수 있게 한다.

다만 이런얘기가 언론 보도되면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당장 되겠지?라고 기대하지만 법령과 제도를 바꾸려면 국회를 거쳐야 하는 등 시간이 상당히 걸리는 일이 많다.

빨리 처리했으면 좋겠다.

 

 

대주주나 임원들이 갑자기 주식을 팔아버리는 

이런 일이 생기면 갑자기 주가가 폭락하기도 하는데..

앞으로는 사유를 붙여서 사전공시를 의무화 하는 제도를 만들기로 했다.

이것 또한 속도감 있게 추진하길..

 

 

불공정거래에 대한 규제 강화

 

상장폐지 사유를 규정할 때 기업회생 가능성을 더 적극적으로 보기로.. 

이의신청 대상도 확대하겠다.

 

불법 공매도 관련 처벌 강화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을 확대

현재는 90일 이상 장기 대차(공매도 치는 것)에도 보고의무가 없는데..

이것을 앞으로는 대차 했다고 공시하고 공매도 잔고 보유 내용 대차 정보 등을 당국에 알리게끔 하겠다.

 

증권거래소 외 대체거래소 설립 허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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