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생긴 중국, 홍콩, 마카오로 가는 항공권 취소 환불 수수료 면제 규정입니다. 이번에는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 티웨이, 진에어, 에어서울에서 현재 공지한 내용입니다.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중국 전 노선과 홍콩, 마카오 노선을 포함해 수수료를 임시 면제합니다.(대만 노선 제외) 출발일은 1월 24일~2월 29일까지고 1월 28일 이전 발권한 항공권에 한합니다.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구매하신 승객은 홈페이지 모바일을 통해 직접 예매 취소를 하고 '고객의 말씀' 게시판에 예매번호를 남겨야 취소 수수료를 추가로 환불 처리한다고 합니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항공권 환불 규정을 29일 수정했습니다. 중국 전 노선에 홍콩, 마카오를 포함하고 출발일은 1월 23일~3월 28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1월 27일까지 발권한 승객에 한해 적용됩니다. 고객센터를 통해 취소/변경이 가능하나 전화 연결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1:1 문의에 예약번호와 함께 남기면 된다고 합니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도 중국 전 노선에 홍콩/마카오 노선을 추가했습니다. 중국 전 노선은 출발일 1월 28일~3월 28일까지이고 홍콩과 마카오 노선은 출발일 1월 29일~2월 29일까지 입니다. 역시 대만 노선은 아직 제외네요. 홈페이지 고객의 말씀 게시판에 문의글을 작성하시면 순차적으로 처리 진행된다고 하니 양식에 맞게 작성하시면 되겠습니다.
진에어
진에어에서는 제주/상해, 제주/시안, 인천/홍콩, 인천/마카오 대상 노선에 위약금을 면제합니다. 1월 27일까지 발권한 항공권 중 출발일 1/27~3/38에 해당하는 항공권에 한합니다. 진에어 역시 고객서비스센터 1600-6200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 내 고객의 말씀(Q&A)에 접수하시면 됩니다.
에어서울
에어서울에서는 장자제, 린이 노선에 적용하고 전세편은 제외됩니다. 홈페이지/모바일/예약센터를 통해 구매한 건은 예약센터 1800-8100으로 취소 요청하시고 그 외 여행사를 통한 예약이나 소셜 등 타 사이트를 통해 예약한 구매 건은 구매처로 취소 요청 주세요.
※상황이 달라지면 임시 규정도 바뀔 수 있으니 각 항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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