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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맛집 6

블라디보스톡 열차시간표_공항에서 시내로, 시내에서 공항으로

블라디보스톡 열차시간표 알아보기 블라디보스톡 공항에서 시내로 올때는 시간이 안맞아서 미니버스를 타고 왔지만 시내에서 공항으로 갈 때는 열차를 타보기로 했다. 혹시나 블로그에 나온 시간이 안맞을 수 있다는 생각에 위치도 알아둘겸 중앙역을 미리 가보았다. 숙소에서 생각보다 멀었던 중앙역 도착하니 신식 건물과 구식 건물이 같이 있었다. 일단 너무나 기차역같아 보이는 구식 건물로 들어갔다. 일단 들어갈때 짐 검사를 했다. 플랫폼 안에는 안내해주는 사람은 없고 군인 혹은 경찰로 보이는 사람들만 있었다. 지하로 내려가보니 표 파는 곳이 있어서 그곳에있는 사람에게 물어 봤더니 영어를 전혀 못했다. 손짓 발짓으로 겨우 공항간다는 말이 통했는지 여기가 아니라고 했다. 머라고 열심히 설명해 줬지만 당최 알아들을 수는 없었..

블라디보스톡 맛집4_오그뇩 킹크랩먹고 수제맥주집에서 마지막 밤

블라디보스톡 독수리 전망대 블라디보스톡에서는 사실 가볼 만한 곳이 많이 없다. 특별한 랜드마크도 없다. 그나마 볼만한 것이 독수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금각교의 야경 정도다. 해외여행을 다니던 초반에는 여행지를 선택할 때 보고 싶은 곳 위주로 선택했다면 지금은 먹고 싶은 것 위주로 선택한다. 그래서 블라디보스톡 여행은 볼거리가 없어도 만족스러운 것 같다. 우리는 또 다른 맛있는 걸 먹기 위해서 독수리 전망대를 찾아갔다. 가는 길에 바람이 점점 세게 불더니 나중엔 비같은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독수리전망대가 나올 것 같았지만 눈이 점점 더 내려 그냥 이정도에서 만족하고 돌아 내려왔다. 카메라 렌즈가 갑자기 차가워진 공기를 말해주듯 뿌옇게 됐다. 춥기도 하고 잠시 쉬어갈 겸 내려오는 길에 ..

블라디보스톡 맛집3_드바그루지아 샤슬릭 먹고, 해양공원 곰새우 먹고

블라디보스톡 맛집_샤슬릭 맛집 드바 그루지아 Dva Gruzina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우수리스크를 가기로 한 날이지만 아직 곰새우와 킹크랩을 먹지 못해 계획을 변경했다. 일단 조식은 커피와 간단하게 빵을 먹었으니 아점으로 샤슬릭을 먹으러 드바 그루지아를 찾아갔다. 구글 지도를 보니 전날왔던 해양공원 방향에 어딘가였다. 비슷비슷하게 생긴 집들.. 우리는 여기서 또 조금 헤맸다. 어느 블로그에 올라온 드바그루지아 간판을 보고서야 찾을 수 있었다. 반지하 느낌의 이 레스토랑은 10시에 문을 열어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고 되어있다. 그러나 저녁 9시 반쯤 이곳을 방문한 어떤 사람은 키친이 끝났다고 했다고 하는 걸 보면.. 1시까지는 음료만 파나보다. 또 어떤 블로그 정보에 의하면 맛집이지만 친절함은 기대하..

블라디보스톡 맛집2_양고기 샤슬릭 맛집 이즈브라세리

블라디보스톡 맛집2_이즈브라세리 그릴 양고기 블라디보스톡에 오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 - 양고기. 오늘은 너로 정했다. 양갈비스테이크~~ 원래 양고기는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먹는데 러시아가 중앙아시아와 가까워 중앙아시아 요리문화가 점차 유입되면서 러시아에서도 양고기를 많이 먹게 되었다고 한다. 양고기를 먹으러 가이드북, 블로그 등에서 잘 알려진 맛집 수프라 레스토랑으로 갔다. 수프라는 양고기보다 킹크랩이 더 유명해서 양고기와 함께 킹크랩도 먹을 생각이었다. 그런데 웨이팅이 1시간이상... 어쩌면 2시간, 3시간이 될지도 몰랐다. 한국사람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엄청 많았던 수프라.. 우리는 여기서 시간을 낭비할 순 없었다. 그래서 빠르게 다른 곳을 검색했다. 밤이되고해서 멀지않은 곳으로 찾아보니 근처에..

블라디보스톡 맛집_굼백화점 근처 프랑스 디저트 카페

블라디보스톡에는 맛있는 디저트 카페 맛집이 많다.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은 디저트. 유럽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그런 디저트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위치는 중국과 더 가깝지만 그래도 러시아라는 거.. 러시아가 유럽에 속하기 때문에 유럽풍의 음식이 많은 것 같다. 2시간만에 도착한 곳이라 유럽이라는 걸 자꾸 잊어먹는다. 우리는 굼백화점쪽에 있는 디저트 에끌레어 카페 퍼스트시티를 찾아가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굼백화점을 찾아가야했다. 그런데 블로그에서 보던 그 적색벽돌의 굼 백화점이 아무리 찾아도 없는 것이다. 한참을 이 주위를 서성였는데... 알고보니 자라매장이 있는 이 하얀색 건물이 굼 백화점이었고 적색벽돌의 건물은 이 하얀건물 뒤에 숨어있었다. 이렇게 굼백화점은 여러 건물로 구성되어있었다. 봐도 뭐..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여행_공항에서 시내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Vladivostok) 공항에 도착. 비행시간 2시간 40분만에 러시아에 올 수있다는 걸 왜 진작 몰랐을까? 이미 여러 방송에서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을 많이 보여줬는데 난 최근까지 한 번도 못봤다. 우연히 저렴한 항공권 검색하다가 알게된 블라디보스톡. 그제서야 이미 아주 많은 한국인들이 블라디보스톡 여행을 다녀왔다는 걸 알았다. 여행사에서는 2시간 만에 만나는 유럽_블라디보스토크. 라며 블라디보스토크를 설명했다.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 나라지만 블라디보스톡은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도시라서 한국어를 많이 볼 수있다고 했다. 그래서 첫 러시아 여행이라는 두려움을 뒤로하고 가기로 결정. 시기는 너무 춥지 않고 너무 비싸지도 않은 3월로 결정했다. 날씨를 보니 한주만 더 미뤘으면 날씨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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