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의 골목길 베네치아는 길을 잃어버리는게 여행의 맛이라고.. 비정상회담에 나왔던 이탈리아 남자 알베르토가 비슷한 말을 한거같다. 와보니 그말이 이해가 됐다. 그만큼 여기는 우연히 들어선 골목길 조차 놓치기 그냥 지나치기 아까운 곳이다. 골목 어딘가에서 만난 이 상점에는 베네치아의 풍경을 그린 그림 액자를 팔고있다. 가운데 걸린 액자속 석양이 드리워진 베네치아 그림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1월 말 또는 2월 초에 베네치아 카니발이 열린다. 여기서 사람들이 화려한 가면과 옷을 입고 축제를 즐기는데 이때문에 가면은 베네치아의 상징처럼 되었다고 한다. 가면을 모티브로한 기념품을 곳곳에서 볼 수있다. 베네치아를 기념하고 싶지만 가면은 꿈에 나올까 무서워서 기념품은 다른걸로... 밀라노에서 만난 아이들과 리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