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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5

리알토다리_산마르코 종탑_곤돌라 야경

Ponte di Rialto 리알토 다리 베네치아의 첫번째 돌로 만든 다리. 리알토 다리에 왔다. 베네치아 대표이미지로 항상 나오는 이 다리는 내가 갔을 당시 100년만에 공사를 하고있었다. 랜드마크 보는 재미로 다니는데 왜 하필 이다리가 공사중인건가.. 여기까지 와서 랜드마크도 못보고 가니 운도 지지리도 없다고 해야할까.. 아님 100년동안 보지못한 진귀한 공사장면을 보는 것이 행운이라고 해야할까..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 공사중인 리알토다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있는 가족.. 다리안으로 들어가는 입구다. 상점이 빽빽하게 들어서있어서 다리를 올라가는 느낌이 안난다. 이것이 리알토다리 공사중 모습.. 가운데 디젤 광고판이 웬 말이냐 ㅜㅜ 이거는 뒷모습. 뒤에는 광고판은 없지만 들어갈수는 없다. 긍정적으..

베네치아 부라노 섬여행_Burano

알록달록 컬러풀한 섬 부라노 Colorful Island near Venice 부라노 섬이 전세계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이유는 컬러풀한 집들 때문인데 이렇게 알록달록하게 집을 색칠한 이유는 흐린 날씨속에서도 집이 잘 보일수 있게 하기위해서였다고 한다. 그게 나중에 이렇게 관광수입으로 이어질줄이야.. 우리나라에는 아이유섬으로 더 잘 알려져있다. 아이유의 '하루끝'이라는 노래의 뮤직비디오 배경지가 이곳이기 때문. 미디어의 힘은 정말 강력하다. Burano Island (수상)버스정류장에 도착했다. 들어서자마자 칼라칼라한 이곳, 정신줄 놓고 사진을 찍게 만드는.. 버스정류장 주변으로 상점이 죽 늘어서있을것 같지만 이곳 달랑 하나만이 있을 뿐이었다. 아이유 뮤직비디오에서 본 그대로... 아니 그보다 더 예쁜 풍경..

베네치아에서 무라노섬_Murano

베네치아의 작은 섬 무라노 MURANO 무라노 섬은 베네치아 본섬 근처에 있는 작은 섬으로 베네치아 특유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유리공예를 볼 수있다. 무라노섬 가는법은 한인민박집 호스트가 자세하게 알려준다. 한인 민박에 묵지않는 여행객도 걱정없다. 구글맵에 길찾기를 이용하면 바포레토 번호와 걸리는 시간까지 잘 알려준다. 역시 구글맵은 여행 필수품 민박집에서 오늘 하루 무라노섬과 부라노섬을 다녀오는 코스를 설명 듣고 아침일찍 수상버스를 타러 나왔다. 일단 커피한잔씩을 하고 출발하자며 카페에 앉았더니 앉으면 가격이 비싸지는 커피.. 이탈리아란 그런 곳. 테이블에 앉으면 서비스 비용을 받는단다. 일단 이날 날씨는 매우 매우 맑음. 어제의 비오는 날은 잊어라~! 섬 일주하기 딱좋은 날씨다. 무라노섬을 가기전에 산..

베네치아 마트 쇼핑하고 아카데미아 다리에서 야경감상

베네치아의 골목길 베네치아는 길을 잃어버리는게 여행의 맛이라고.. 비정상회담에 나왔던 이탈리아 남자 알베르토가 비슷한 말을 한거같다. 와보니 그말이 이해가 됐다. 그만큼 여기는 우연히 들어선 골목길 조차 놓치기 그냥 지나치기 아까운 곳이다. 골목 어딘가에서 만난 이 상점에는 베네치아의 풍경을 그린 그림 액자를 팔고있다. 가운데 걸린 액자속 석양이 드리워진 베네치아 그림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1월 말 또는 2월 초에 베네치아 카니발이 열린다. 여기서 사람들이 화려한 가면과 옷을 입고 축제를 즐기는데 이때문에 가면은 베네치아의 상징처럼 되었다고 한다. 가면을 모티브로한 기념품을 곳곳에서 볼 수있다. 베네치아를 기념하고 싶지만 가면은 꿈에 나올까 무서워서 기념품은 다른걸로... 밀라노에서 만난 아이들과 리알..

베네치아, 셀렘 그 자체_Venezia

Venice 베니스? Venezia 베네치아? 같은 곳인지 다른 곳인지도 몰랐던 학창시절.. 물이 길인 이 도시를 보고 상상속 도시인가 싶었다. 조금 더 커서 실제있는 이탈리아의 도시라는 것을 안 후로는 그 곳에 있는 상상을 했다. 집에서 나오자마자 수영을 해서 다녀야할까? 나는 수영을 못하는데.. 가다 물건을 흘리면 절대 찾지는 못하겠다. 집에서 멀미하는건 아닐까? 비가와서 집이 잠기면 죽는건가... 이렇게 나에겐 한때 미지의 세계였던 베네치아를 오게됐다. (이탈리아 열차예약 방법은 http://memorytorage.tistory.com/45 ) 미리 예약하고 프린트도 했지만 타기전에 직원을 붙잡고 확인 또 확인. 이게 티켓이 맞는지 티켓 펀칭 이런건 안해도 되는거 맞는지.. 시간도 많아서 기다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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