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여자 가방 중저가 브랜드를 발견했어요. 어느날 친구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내가 찾던 디자인의 가방을 들고있는 사진을 봤어요. 어디서 샀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실물을 보고싶어서 만날때 보여달라고했죠. 실물로 보니 역시 마음에 쏙 들더군요. 친구는 29cm라는 편집샵에서 샀다고 했어요. 29센치도 처음 들어서 해매는 저에게 친구는 브랜드 샵 링크를 보내줬죠. 그렇게 캐비닛 디자인 스튜디오라는 브랜드를 알게됐어요. KABINET DESIGN STUDIO 친구가 보내준 링크로 들어가 바로 구매를 했더니 3일뒤 이렇게 예쁘게 포장된 가방이 왔어요. 종이 포장지와 리본으로 고급지게 포장이 돼 있더라고요. 선물받는 기분~ 이런맛에 소비하는 거죠. 포장재가 종이라서 더더 좋은 것 같아요. 요즘 나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