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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환불 수수료 안내

여행장 2017. 2. 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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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마일리지 항공권 환불 수수료 시행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항공권 구매해보셨나요? 대한항공은 보너스항공권이라는 이름으로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항공권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데요. 두 항공사 모두 탑승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적립된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제도입니다. 대부분 알고 계실텐데요. 중요한건 마일리지항공권을 환불하거나 변경할때 예전에 없던 수수료가 생겼네요.

 

처음에 이런 제도가 생겼을때는 마일리지에 대한 유효기간도 없었고 환불이나 변경수수료도 없었는데.. 마일리지에 유효기간이 생기더니 이제는 수수료까지... ㅜㅜ 연차나 월차를 자유롭게 쓸수없는 직장인에게는 비보가 아닐수 없습니다. 아시아나항공는 작년부터 벌써시행하고 있었네요. 그럼 아시아나항공부터 자세한 수수료 부과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1. 아시아나 마일리지항공권 수수료 안내

 

출처: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이미 시행하고있는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500마일, 국제선 3,000마일을 환불수수료로 부과하고, 국제선 재발행(예약변경) 항목에 대해서도 3,000마일을 부과합니다. 여기에 예약부도(no show) 수수료의경우 환불/재발행 수수료와 별도로 5000마일이 이중부과된다는 점 알아두셔야할 것 같습니다.

 

 

 

 

2. 대한항공 보너스항공권 수수료 안내

 

출처: 대한항공 홈페이지(자세한 내용 바로가기)

 

대한항공은 올해 8월부터 시행되는데 국제선 예약변경시 3만원, 환불시 3,000마일을.. 국내선은 변경시에는 부과하지 않고 환불시 500마일을 부과한다고 합니다. 소비자에게 많이 불리해진 상황이죠. 그런데 보너스항공권 유효기간(1년)이 지난 후에 환불할 경우 기존에 국내선/국제선 모두 10,000마일을 부과한 것과 달리 국내선 3,000마일로 낮추어 부과한다고 하니 이부분은 좋아진 점이라고 할수있겠네요.

 

대한항공은 예약부도(no-show)의 경우 위약금이 어마어마해지는데요. 국내선 500마일/단거리 5,000마일/중거리 7,000마일/장거리 12,000마일이 환불/변경 수수료에 추가로 부과가 된다고 합니다. ㅜㅜ 정말정말 힘들게 모아서 노쇼 한방에 다 날릴수도 있다는 것.. 더군다나 아시아나항공과 달리 대한항공은 현금으로 대신할 수 없다고하니 무섭습니다.

 

 

보너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자주 방문하면 꿈에 그리던 여행이 점점 가까워져요. 각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혜택/이벤트에대해 알아볼게요.

먼저 대한항공입니다. 지난달부터 야심차게 시작한 위시리스트 쿠폰 받기 이벤트에요.




내가 가고싶은 곳을 위시리스트에 담아두면 어느날 할인쿠폰이 날라올수도 있다고 해요. 갈지말지.. 고민하고있다가 갑자기 쿠폰을 받으면 갈수있는 용기가 생길지도 모르자나요? 도전해보세요~




 특히 쿠폰 발급확률이 높은 지역과 출발일을 참고하셔도 좋을것 같네요~ 올해는 황금연휴가 많아서 여행계획세우기 너무좋자나요. 위시리스트에 하나씩 담아보십시다.



아시아나에서는 이메일 수신 회원을 대상으로 매달 10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리고있어요. 신용카드로 10,000원을 썼을때 적립되는 것과 같은 효과를 클릭한번으로 누리실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메일이오면 아래 당첨 키워드를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입력하기만하면 참여한 모든분께 10마일리지를 드려요. 매달 꼬박꼬박 참여하면 정말 쏠쏠하답니다. 나에게 그런 운따윈 없다.. 티끌모아 티끌이다.. 해도 사람일은 모르자나요. 마일리지가 10이 모자라서 마일리지항공권구매를 못하거나 그냥 생각만했던 여행을 갑자기 갈 수 있게됐는데 경비가 부족하다면 말이에요. 요런 소소한 것들이 큰힘을 발휘할지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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