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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IKEA 쇼핑 :: 침구 & TV선반 & 알람시계

여행장 2016. 6. 2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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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IKEA 쇼핑


침구 & TV선반 & 알람시계


이케아는 스웨덴에서 시작한 가구회사로 1963년에 처음으로 외국 시장에 진출하여 최근 경기도 광명시에 이케아 코리아 매장을 열게 되었습니다. 이케아는 '많은 사람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비전과 '보다 많은 사람을 위하여 멋진 디자인과 기능의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즉, 낮은 가격, 좋은 품질의 경영철학을 갖추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들어올 당시 채용과 처우 등의 문제에 몇몇 제품의 리콜 문제가 있기도 했죠. 최근에는 다크 초콜릿을 리콜 조치하기도 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케아지만 여전히 광명 이케아 매장에는 사람들로 가득하네요. 



차가 없이는 가기도 힘들고 물건을 사서 가져오기도 힘든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한번 갈 때 카탈로그를 꼼꼼히 챙겨보고 가죠. 카달로그는 홈페이지에 디지털 카달로그 형태로 볼 수 있어요.



실물 카달로그는 이케아 패밀리로 가입하면 집으로 보내주는데 저도 작년부터 받아보았어요 :) 사실 매장에 가면 너무 넓고 사람도 많아서 내가 원하는 물건을 찾기가 힘들어요. 재고가 없는 일도 많죠. 그래서 저는 카달로그로 보고 홈페이지에서 물건을 고른 다음 쇼핑리스트에 담아요. 그럼 재고확인이 되거든요. 



살 물건을 이렇게 정리하고 쇼핑리스트를 저장해서 매장을 방문해요. 그럼 적어도 내가 살 물건을 잊어버리고 그냥 오는 일은 없어요 ㅎㅎㅎ



저는 이번에 침구와 TV선반, 알람시계를 구입했어요. 이건 이케아 침구세트에요. 세트라고 해봐야 이불커버랑 베개커버가 전부에요. 매트리스 커버가 같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건 따로 구매해야해요.



매트리스 커버는 사이즈가 맞지않아서 이불커버랑 베개커버 세트만 구매했어요. 이게 또 싱글 사이즈라 베개커버가 한개뿐인 게 아쉽네요 ;;



침구 컬러는 오렌지로 했어요. 네이비랑 그린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노란색을 좋아해서.. 비슷한 오렌지로 골랐어요. 노란색은 없더라고요.



오렌지 색상이 카달로그에서 봤을 때보다 조금 진했어요. 그래서 네이비 컬러랑 고민을 좀 했었지만 결국엔 오렌지로 결정.



앞 뒤로 패턴이 달라요. 그래서 오렌지바탕과 흰바탕 두가지로 연출할 수 있어요. 



침구를 바꾸니까 기분이 좋아졌어요. 19,900원에 침구세트라.. 반쪽짜리 세트지만 나름 만족합니다 :)




TV 선반도 구매했어요. 이것도 카달로그에 나와있었어요. 15,000원이라는 가격이 맘에 들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더 괜찮더라고요. 



조립도 간편하고 크기도 아주 적당해요. 우리집은 큰 티비가 필요없다고 생각해서 작은 걸로 쓰고 있거든요. 그래서 자리가 아주 넉넉합니다.



높이도 딱 맞아요. 높이가 제일 중요했는데 원하던 높이여서 너무 좋았어요. 설치하고 보니 역시 딱 좋네요 ^^



한가지 아쉬운건 우리집 콘센트 높이에요.. 조금만 낮았더라면 선반이 이렇게 튀어나오지 않아도 될텐데..  할수없이 이렇게 틈을 두고 튀어나오게 됐네요.



요건 충동 구매로 데려왔어요. 알람시계에요 ㅎㅎㅎ 



노란색의 몸뚱이가 너무 귀엽습니다 :) 손바닥만한 작은 알람시계도 있었지만 이걸로 샀어요.



이 노란 알람시계는 A4 크기만해요. 거대한 알람시계죠. 몸집만큼 알람소리도 우렁찹니다. 마치 화재경보음 같아요 ㅋㅋㅋ 그래서 알람은 꺼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옆집 사람도 깰 정도니까요... ;;



다녀와서도 카달로그로 아이쇼핑은 계속합니다.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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